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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985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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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1985년 영화)은 테리 길리엄이 감독한 디스토피아 SF 코미디 영화이다. 20세기 어딘가의 미래, 환경 오염과 소비주의, 관료주의가 만연한 전체주의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샘 라우리는 꿈 속 여인과 닮은 질 레이튼을 만나면서 정부의 감시와 억압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뇌엽 절제술을 당하고 망상에 갇힌 채 영화가 마무리된다. 영화는 관료주의, 소비주의, 기술만능주의를 풍자하며,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과 음악, 그리고 1940년대 필름 느와르, 독일 표현주의 영화,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시대를 초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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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985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끝없이 펼쳐진 서류 캐비닛 벽을 배경으로 날개가 달린 갑옷을 입은 남자
영국 극장 개봉 포스터 (빌 갈랜드 그림)
감독테리 길리엄
제작자아논 밀찬
각본테리 길리엄
톰 스토파드
찰스 매키언
출연조너선 프라이스
로버트 드 니로
캐서린 헬먼드
이언 홈
밥 호스킨스
마이클 페이린
이언 리처드슨
피터 본
킴 그리스트
음악마이클 케이먼
촬영로저 프랫
편집줄리언 도일
제작사엠버시 인터내셔널 픽처스
브라질 프로덕션
배급사유니버설 픽처스 (북미)
20세기 폭스 (해외)
개봉일1985년 2월 20일 (프랑스)
1985년 2월 22일 (영국)
1985년 12월 18일 (미국)
1986년 10월 10일 (일본)
상영 시간142분 (20세기 폭스 버전), 131분 (유니버설 픽처스 버전)
국가영국
미국
언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제작비1500만 달러
흥행 수입990만 달러 (미국)
추가 정보
장르SF 영화
블랙 코미디
디스토피아

2. 줄거리

20세기 언젠가의 미래 사회는 극도로 관료주의적인 전체주의 디스토피아이다. 말단 공무원 샘 라우리는 날개 달린 전사가 되어 위험에 처한 여인을 구하는 꿈을 꾸며 현실 도피를 한다. 어느 날, 전신타자기에 파리 한 마리가 끼어들어 체포 영장에 오타가 생기고, 이로 인해 테러 용의자 아치볼드 터틀 대신 무고한 구두장이 아치볼드 버틀이 체포되어 사망한다.[88]

샘은 사건을 조사하다가 엉뚱한 사람이 체포된 것을 알게 되고, 버틀의 윗집 이웃인 질 레이튼이 자신의 꿈속 여인과 닮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질은 버틀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려 하지만 관료제의 벽에 부딪히고, 오히려 테러 용의자 공범으로 몰린다. 샘은 질에게 접근하지만, 정부의 감시를 두려워하는 질은 정보를 숨긴다.[88]

3. 등장인물

배역배우일본어 더빙 (TV 아사히판)
샘 로우리조너선 프라이스시마다 빈
아치볼드 "해리" 터틀로버트 드니로이케다 마사루
질 레이턴킴 그라이스트토다 케이코
잭 린트마이클 페일린에하라 마사시
아이다 로우리 부인캐서린 헬몬드사와다 토시코
스푸어밥 호스킨스야라 유사쿠
다우저데릭 오코너에하라 마사시
커츠먼 씨이언 홈치바 코이치
워렌 씨이언 리처드슨무라마츠 야스오
헬프먼 씨피터 본미야우치 코헤이
자피 박사짐 브로드벤트히로세 마사시
아치볼드 배틀 씨브라이언 밀러나가시마 유이치
셜리캐슬린 포그슨아다치 시노부
알마 테렌 부인바바라 힉스쿄다 나오코
하비 라임찰스 매케온아사토 테츠야
스파이로브라이언 프린글우에다 토시야
베로니카 배틀실라 리드타케구치 아키코
배틀의 딸프루던스 올리버요시다 미호
배틀의 아들사이먼 내시이쿠라 카즈에
아나운서존 플래너건오노 켄이치
타이피스트머틀 데버니시아사이 요시코
홀리홀리 길리엄요시다 미호
경비원골든 케이오오타키 신야
경비원존 피어스 존스안자이 마사히로
텔레비전 코미디언불명츠지 친파치



로버트 드 니로는 잭 린트 역을 원했지만, 테리 길리엄 감독은 이미 마이클 폴린에게 그 배역을 약속한 상태였다. 드 니로는 영화 출연 의사를 밝혔고, 결국 아치볼드 터틀 역을 맡게 되었다.[3]

길리엄 감독의 둘째 딸 홀리 길리엄은 잭 린트(마이클 폴린 분)의 딸 역할로 한 장면에 출연했다.

3. 1. 주요 인물


  • 조너선 프라이스 - 샘 라우리 역. 프라이스는 이 역할을 자신의 경력에서 리턴 스트래치 역과 함께 가장 중요한 역할로 묘사했다. 톰 크루즈도 이 역할에 고려되었다.
  • 킴 그리스트 - 질 레이튼 역. 길리엄은 이 역할에 엘렌 바킨을 가장 먼저 선택했으며, 제이미 리 커티스, 레베카 드 모네이, 레이 던 챙, 조안나 파큘라, 로사나 아퀘트, 켈리 맥길리스, 마돈나도 고려되었다. 길리엄은 그레이스트의 연기에 불만을 품고 그녀의 몇몇 장면을 삭제하거나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로버트 드니로 - 아치볼드 "해리" 터틀 역. 드니로는 잭 린트 역을 거절당한 후에도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했고, 길리엄은 그에게 터틀의 작은 역할을 제안했다.
  • 캐서린 헬먼드 - 이다 로우리 부인 역. 헬몬드에 따르면 길리엄은 그녀에게 전화해서 "당신을 위한 역할이 있는데, 와서 해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별로 예쁘게 나오진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분장은 길리엄의 아내 매기가 했다. 제작 기간 동안 헬몬드는 얼굴에 가면을 붙인 채 하루 10시간을 보냈고, 이로 인해 물집이 생겨 그녀의 장면은 연기되었다.
  • 이언 홈 - 커츠만 씨, 샘의 상사 역
  • 밥 호스킨스 - 스포어, 해리 터틀을 싫어하는 정부 소속 난방 기술자 역
  • 마이클 폴린 - 잭 린트 역. 로버트 드니로는 대본을 읽고 이 역할에 관심을 표했지만, 길리엄은 이미 친구이자 단골 협력자인 팔린에게 이 역할을 약속했다. 팔린은 이 캐릭터를 "조나단 프라이스의 캐릭터와 정반대인 사람: 그는 안정적이고, 가정이 있고, 안정되고, 편안하고, 성실하고, 매력적이고, 사교적이며,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부도덕하다. 잭 린트의 악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묘사했다.
  • 이언 리처드슨 - 워런 씨, 정보 검색 부서의 샘의 새 상사 역
  • 피터 본 - 유진 헬프만 씨, 정보 부 차관 역


배역배우일본어 더빙 (TV 아사히판)
샘 로우리조너선 프라이스시마다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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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의 딸프루던스 올리버요시다 미호
배틀의 아들사이먼 내시이쿠라 카즈에
아나운서존 플래너건오노 켄이치
타이피스트머틀 데버니시아사이 요시코
홀리홀리 길리엄요시다 미호
경비원골든 케이오오타키 신야
경비원존 피어스 존스안자이 마사히로
텔레비전 코미디언불명츠지 친파치


  • 길리엄 감독의 둘째 딸 홀리 길리엄은 마이클 페일린이 연기하는 잭의 딸 역으로 한 장면에 등장하고 있다.

3. 2. 조연



로버트 드 니로는 처음에 잭 린트 역을 원했지만, 테리 길리엄 감독은 이미 마이클 폴린에게 그 배역을 약속한 상태였다. 드 니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출연 의사를 밝혔고, 결국 아치볼드 터틀 역을 맡게 되었다.[3]

길리엄 감독의 둘째 딸 홀리 길리엄은 잭 린트(마이클 폴린 분)의 딸 역할로 한 장면에 출연했다.

배역배우일본어 더빙 (TV 아사히판)
아치볼드 "해리" 터틀로버트 드 니로이케다 마사루
질 레이턴킴 그라이스트토다 케이코
잭 린트마이클 페일린에하라 마사시
아이다 로우리 부인캐서린 헬몬드사와다 토시코
스푸어밥 호스킨스야라 유사쿠
다우저데릭 오코너에하라 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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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존 피어스 존스안자이 마사히로
텔레비전 코미디언불명츠지 친파치


3. 3. 카메오


  • 로버트 드 니로는 당초 잭 역을 희망했지만, 길리엄 감독은 이미 그 역을 마이클 페일린에게 약속한 상태였다. 드 니로가 그래도 출연을 희망했기에, 터틀 역으로 결정되었다.
  • 길리엄 감독의 둘째 딸 홀리 길리엄은 마이클 페일린이 연기하는 잭의 딸 역으로 한 장면에 등장하고 있다.[1]

4. 제작

마이클 앳킨슨(Michael Atkinson)은 ''더 빌리지 보이스(The Village Voice)''에 "길리엄은 모든 미래 영화가 결국 그 영화가 만들어진 순진한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는 것을 이해했고, 이 원리를 일관성 있는 코믹한 미학으로 바꾸었다."라고 썼다.[33] 각본의 두 번째 버전에서 길리엄과 앨버슨은 영화의 배경을 "미래도 과거도 아니지만, 각각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 동쪽도 서쪽도 아니지만, 2월의 비 오는 날에 베오그라드스컨소프 같을 수 있다. 또는 일리노이주 시세로(Cicero, Illinois)를 맥주병 바닥을 통해 본 것과 같다."라고 묘사했다.[34] 1988년 다큐멘터리 ''브라질의 탄생''(The Birth of Brazil)에서 길리엄은 항상 영화를 "20세기 어디든, 그게 무엇을 의미하든, 로스앤젤레스/벨파스트 경계에서, 그게 무엇을 의미하든"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35] 공압 튜브는 영화 전체에서 자주 등장한다.[36]

영화는 시대착오적인 기술, "1980년대를 1940년대 영화 제작자의 관점에서 본 모습"을 보여주며, 동료 영화 제작자 장피에르 주네(Jean-Pierre Jeunet)와 마크 카로(Marc Caro)는 이를 "레트로-퓨처리즘(retro-futurism)"이라고 불렀다.[33] 프리츠 랑(Fritz Lang)의 영화(특히 ''메트로폴리스''와 ''M'') 또는 험프리 보가트(Humphrey Bogart) 주연의 필름 느와르 영화에서 파생된 스타일과 프로덕션 디자인이 혼합되어 있다.[37] 많은 평론가들은 1920년대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영향이 뚜렷하다고 보았다.[38]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Sergei Eisenstein)의 ''전함 포템킨'' (1925)의 오데사 계단 시퀀스에 대한 오마주도 나타난다.[30] W. 히스 로빈슨(W. Heath Robinson)의 복잡하고 유머러스한 기계에 대한 언급도 존재한다.[39] 기괴한 세트는 1920년대 베를린의 게오르그 그로스(George Grosz)의 그림을 기반으로 했다.[40]

정보부 로고


조명과 세트 디자인은 넓은 렌즈와 기울어진 카메라 앵글에 대한 길리엄의 집착과 결합되었다. 길리엄은 14mm(자이스), 11mm 및 9.8mm(킨옵틱) 렌즈로 영화의 광각 숏을 촬영했는데, 14mm 렌즈는 ''브라질'' 이후 감독이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The Gilliam"으로 알려지게 되었다.[42] 영화의 많은 외부 장면은 파리 근처 누아지르그랑(Noisy-le-Grand)의 ''레제스파스 다브락사스(Les Espaces d'Abraxas)''에서 촬영되었다.[43][44] 형식의 번호 매기기는 조지 오웰(George Orwell)이 ''1984년''의 일부를 쓰는 동안 살았던 런던 캐넌버리 광장(Canonbury Square) 27B의 아파트에 대한 암시이다.[45][46]

아리 바호수의 1939년 곡인 "아쿠아렐라 두 브라질"("브라질의 수채화", 영어로는 간단히 "Brazil"이라고 불림)은 마이클 케이먼에 의해 영화의 라이트모티프로 사용되었다. 케이먼은 원래 케이트 부시가 보컬을 맡은 "Brazil"을 녹음했으나, 영화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이후 사운드트랙 재발매본에 수록되었다. 길리엄은 이 곡을 사용하게 된 영감을 회상하기도 했다.[48] 실비아 알베르타치(Sylvia Albertazzi)는 자신의 논문에서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플롯과 의미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49]

이 영화는 아르논 밀천의 회사 엠버시 인터내셔널 픽쳐스에서 제작했다. 142분 분량의 길리엄 오리지널 편집본은 어둡게 끝맺는데, 이 버전은 20세기 폭스에 의해 유럽과 해외에서 배급되었다. 그러나 미국 배급은 유니버설에서 담당했는데, 유니버설의 임원들은 결말이 테스트에서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27] 시드 셰인버그는 영화를 해피 엔딩으로 재편집할 것을 요구했고, 두 버전을 모두 테스트하여 어느 버전의 점수가 더 높은지 확인하라고 제안했다.[50] 한때 길리엄도 모르게 영화를 편집하는 두 팀이 있었다.[51]

영화 개봉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길리엄은 ''버라이어티''에 전면 광고를 내고 셰인버그에게 의도한 버전의 ''브라질''을 개봉할 것을 촉구했다. 셰인버그는 인터뷰에서 길리엄과의 분쟁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했고, ''데일리 버라이어티''에 영화를 판매하겠다는 광고를 냈다.[52] 길리엄은 스튜디오의 승인 없이 영화 학교와 지역 평론가들을 위해 ''브라질''의 비공개 시사회를 열었다. 유니버설의 수상 후보작 ''아웃 오브 아프리카''가 뉴욕에서 초연된 같은 날, ''브라질''은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53] 이에 유니버설은 마침내 길리엄이 감수한 132분 분량의 수정 버전을 1985년에 개봉하기로 동의했다.[15][54]

영화 제작진은 다음과 같다.

역할담당
감독테리 길리엄
제작아논 밀천
공동제작패트릭 카사베티
각본테리 길리엄, 톰 스토파드, 찰스 매케온
촬영로저 프랫
편집줄리안 도일
음악마이클 케이먼
프로덕션 디자인노먼 가우드
미술노먼 가우드
의상제임스 애시슨
특수 효과 슈퍼바이저조지 깁스
미니어처 효과 슈퍼바이저리처드 콘웨이
미술존 베어드, 키스 페인
한국어판 스태프
자막토다 나츠코


4. 1. 각본

테리 길리엄은 찰스 앨버슨과 함께 각본 초고를 썼다. 앨버슨은 작업에 대한 대가를 받았지만, 최종 영화에서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3] 약 20년 동안 길리엄은 앨버슨의 기여를 부인했지만, 초고가 출판되고 앨버슨의 파일에서 진행 중이던 문서가 나오자 마지못해 인정했다. 그러나 이는 영화 크레딧이나 앨버슨의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 실패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앨버슨은 각본이나 완성된 영화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은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23] 길리엄, 맥케언, 톰 스토파드는 추가적인 초고 작업을 함께 했다.

''브라질''은 원래 ''The Ministry''와 ''1984 ½''라는 제목으로 개발되었는데, 후자는 조지 오웰의 원작 ''1984''뿐만 아니라 페데리코 펠리니가 감독한 ''8½''에 대한 오마주였다.[24] 길리엄은 종종 펠리니를 자신의 시각적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하나로 언급한다.[24]

살만 루슈디와의 인터뷰에서 길리엄은 ''브라질''의 원래 제목이 ''1984 ½''였으며, 펠리니와 1984년을 합치기로 했으나, 마이클 래드퍼드가 ''1984''를 ''1984''라고 불러서 실패했다고 말했다.[27]

영화 제작 과정에서 ''The Ministry of Torture'', ''How I Learned to Live with the System—So Far'',[25] 그리고 ''So That's Why the Bourgeoisie Sucks''[26]와 같은 다른 가제들이 떠돌았지만, 궁극적으로 탈출주의적인 시그니처 곡의 이름을 따서 ''브라질''로 결정되었다.

4. 2. 프로덕션 디자인

영화는 시대착오적인 기술과 1940년대 느와르 영화, 독일 표현주의 영화, 그리고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전함 포템킨[32] 등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덕트는 사회 계급 구조를 상징하는 중요한 모티프로 사용된다.[13] 노동자 계급인 배틀의 가정에서는 가족이 매일의 활동을 방해하는 덕트를 피하며 살아야 하는 반면, 샘의 집에서는 덕트가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는 항상 의식해야 한다. 기록성에서는 덕트가 환경의 일부로 눈에 띄지만, 직원의 머리 위에 있다. 정보성에서는 덕트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빈곤과 무력함이 덕트의 침습성과 반비례함을 보여준다. 모든 덕트의 말단은 독재적인 정보성에 연결되어 있다.

이야기 중반, 주인공 샘 앞에 갑옷을 입은 거대한 "사무라이"가 나타나는데, 샘이 사무라이를 쓰러뜨리고 갑옷을 벗기자 그 얼굴은 샘 자신의 얼굴이었다. 이것은 "Sam, You Are I(샘, 너는 나다)"를 짧게 발음하면 "사무라이"가 되는 것에서 비롯된 농담이다.

샘이 극 중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1인승 소형 공용차는 메서슈미트 KR175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계단을 바닥 청소기가 떨어지는 장면은 영화 《전함 포템킨》의 "오데사 계단"의 유모차가 계단을 떨어지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파리 근처 누아지르그랑의 기념비적인 아파트 단지인 '레제스파스 다브락사스'에서 많은 외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4. 3. 음악

이 영화에서는 브라질의 작곡가 아리 바호주(Ary Barroso)가 1939년에 작사·작곡한 삼바 Aquarela do Brasil|브라질의 수채화영어(영어권에서는 "Brazil"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짐)가 전편에 걸쳐 사용되었다.[87] 그 외의 배경음악은 마이클 케이먼이 작곡했는데, 그는 바론에서도 음악을 담당했다.[87] 케이먼은 이 영화의 "브라질" 베이스 라인이 "제임스 본드의 테마"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샘이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 《007》풍의 음악을 삽입했다. 그는 4년 후 《007 살인 면허》에서 실제로 해당 작품의 음악을 담당하게 된다.

샘의 직장 직원들이 보는 영화에는 《몬티 파이튼과 성배》에서 랜슬롯이 성을 습격하여 왕자를 구출하는 장면의 음악이 사용되었다.

5. 주제

영화는 관료주의, 소비주의, 전체주의, 기술만능주의 등 현대 사회의 병폐를 풍자한다. 특히 정보의 통제와 조작, 개인의 자유 억압, 꿈과 현실의 괴리 등은 한국 사회에서도 중요한 논쟁거리였다.[88]

테리 길리엄 감독은 이 영화를 밴디트 Q(1981년)와 바론(1989년)으로 이어지는 "상상력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칭했다. 이 세 영화는 모두 "엉망으로 통제되는 사회의 광기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욕망"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다룬다.[86]

영화 속 정부의 전체주의적 관료주의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을 연상시킨다. 길리엄은 이 영화가 "1984년에 대한 영감을 받았지만, 소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시각으로 미래를 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영화를 "월터 미티(제임스 서버의 단편 소설 등장인물)와 프란츠 카프카의 만남"이라고 묘사하며, "'1984'년판 1984년"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화 제작 당시 가제는 '1984 1/2'였다. 길리엄은 페데리코 펠리니의 8 1/2에서도 시각적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86]

길리엄은 또한 "기업과 정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얼마나 필요한가"라는 영화의 주제가 현대 미국의 문제와 겹친다고 언급하며,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테러가 이용되는 점을 지적했다.

6. 평가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1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4점을 받아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55]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평론가 케네스 투란은 이 영화를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이후 가장 강력한 풍자 정치 영화"라고 평가했다.[15] 자넷 매슬린은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 영화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은 매우 암울한 미래에 대한 유쾌하고 재치 있는 비전으로, 심각한 생각, 심지어 엄숙한 생각조차 강조하는 코미디의 힘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말했다.[56]

로저 이버트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이 영화에 4개 중 2개의 별을 주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 영화가 "따라가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정교한 특수 효과, 감각적인 세트, 파괴적인 종말론적 장면, 그리고 전반적인 규율 부족으로 인해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역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이버트는 "'브라질'에는 상상력과 노력을 많이 보여주는 몇몇 장면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샘이 반쪽짜리 사무실로 이사하면서 벽 너머의 남자와 책상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가 생각났고, 채플린의 절제와 단순함이 적이 아니라 미덕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57]

콜린 그린랜드는 이매진 잡지에 '브라질'을 리뷰하며 "과감하고 엉뚱한 비전으로, 음울하게 웃기고 어둡게 진실하다"고 평가했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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